경북북부내륙 가시거리 200m 내외 '안개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4일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기온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춥겠다.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4일 오전(10시) 사이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4일 오전(10시) 사이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2024.03.03 nulcheon@newspim.com |
또 낮은 기온으로 인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출근길 차량 안전 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4일 아침기온은 대구 1도, 경북 청송.봉화 -4도, 안동.의성 -2도, 문경 -1도, 울진 0도, 포항 3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3도, 청송.의성.상주 12도, 봉화.안동.영덕 11도, 울진은 9도로 관측됐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4일 오전까지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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