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제105주년 3.1절 기념을 앞두고 육사 내 독립영웅 흉상 완전 존치 촉구 기자회견이 28일 오전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군의 일방적 행태를 규탄하고 국방부와 육군, 육군사관학교 측에 국군의 뿌리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지난 2023년 10월24일 181명의 야4당 국회의원들의 서명후 국회에 제출한 흉상 존치 관련 결의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우당 이희영기념사업회,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백산지청천가념사업회,대한고려인협회,,시민모임 독립이 참여했다. 2024.02.28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