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성동구, 동대문구 일대
헬기 소음으로 시민 불편 양해 부탁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28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중구와 성동구, 동대문구 일대에서 헬기를 이용한 장비 공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소음 등 시민 불편 가능성이 있어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우리 군의 CH-47 시누크(Chinook) 주력 헬기가 군수품을 공수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
이번 수송은 수방사 예하 1방공여단이 도로 사용이 어려운 지형 특성을 고려해 헬기를 이용해 공중으로 장비를 수송한다.
수방사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 경로를 짰으며 유관 기관과 협조한 가운데 공중 장비 수송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kjw86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