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라이즈·에스파·샤이니…SM, 2분기 컴백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2월08일 09:16

최종수정 : 2024년02월08일 09:16

'SM 3.0' 2년차, 따로 또 같이 막강 활약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가 'SM 3.0' 출범 2년 차를 맞이한 현재, 쉴 틈 없이 돌아가는 멀티 프로덕션 시스템으로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SM은 올해 1월부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뜨고 있는 라이즈부터 샤이니 민호, 슈퍼주니어 새로운 유닛 슈퍼주니어-L.S.S.가 2024년의 문을 활짝 연 것에 이어, 2월 텐의 첫 솔로 활동을 비롯해, 태용의 두 번째 솔로 앨범, NCT의 마지막 팀 NCT WISH의 본격 데뷔, 3월 웬디 두 번째 미니앨범, NCT DREAM 미니앨범까지 막강한 아티스트 라인업이 예고돼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4.02.07 alice09@newspim.com

공연 일정 역시 풍성하다. 1월에는 민호의 첫 팬 콘서트, NCT 127의 세 번째 월드 투어, 동방신기의 아시아 투어, 키 솔로 콘서트가 펼쳐졌으며, 2월에는 슈퍼주니어-L.S.S. 아시아 투어, 태용 첫 솔로 콘서트, 텐 첫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 도쿄돔 공연 20회차를 맞이하는 'SMTOWN LIVE 2024', 도쿄돔에서 2회 진행되는 샤이니의 일본 투어 파이널 및 아시아 투어, 3월 태민 일본 솔로 콘서트까지 릴레이로 펼쳐진다.

SM 3.0 전략의 핵심으로 꼽히는 멀티 프로덕션 시스템, 즉 5개 제작센터가 쉴 틈 없이 가동 중이다. ONE 프로덕션은 NCT WISH의 프로듀싱 및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보아부터 태연, 에스파가 각각 '투 엑스(To. X)', '드라마(Drama)'로 발매 두 달이 넘은 시점에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 및 음악방송 1위로 롱런 히트를 기록 중이다.

PRISM 프로덕션 역시 샤이니 민호의 솔로곡 'Stay for a night' 및 첫 팬 콘서트, 키의 솔로 콘서트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연달아 진행되었고, RED 프로덕션은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증명한 동방신기의 아시아 투어에 이어, 3월 웬디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다.

게다가 NEO 프로덕션은 한국과 일본 동시 공략을 예고한 NCT WISH의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동시에, 2월 텐과 태용의 솔로 앨범, 3월 NCT DREAM 미니앨범도 선보일 계획이며, WIZARD 프로덕션은 지난해부터 논스톱 활약을 펼치고 있는 라이즈와 슈퍼주니어 L.S.S.로 전방위적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처럼 SM은 'SM 3.0' 체제에 따라 본격적인 멀티 프로덕션 시스템을 시작한 이래, 음악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의 특성을 고려한 플랜과 프로모션으로 더욱 다각화된 아티스트 활동 지표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SM의 음반·음원 발매수는 64개로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며, 신규 음반 판매량은 2010만장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67% 늘었고, 콘서트 역시 340회를 개최해 전년대비 224% 대폭 증가했다. 이처럼 유의미한 성적으로 새로운 체제의 성공을 증명한 SM의 활약은 2분기에도 계속된다.

2분기에는 더욱 막강한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라이즈가 싱글,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인기 상승에 탄력을 가할 계획이며, 이어 많은 음악 팬들이 고대한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도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오랜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보아 싱글, 수호 미니앨범, 효연 싱글, 도영 솔로 등 다채로운 매력의 솔로 주자들은 물론, 독보적인 음악색깔로 믿고 듣는 샤이니와 레드벨벳, WayV의 미니앨범, 드디어 베일을 벗는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의 데뷔까지, 그야말로 도파민을 선사하는 막강한 라인업들이 대기 중이다.

공연도 마찬가지다. 독보적인 투어 스코어를 자랑하는 NCT DREAM과 작년 첫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펼친 에스파의 새 콘서트, 슈퍼주니어와 슈퍼주니어 L.S.S., 텐의 팬 콘서트로 2분기를 꽉 채울 전망이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