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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하이파킹과 주차 요금 사전 정산 키오스크 QR 결제 도입

기사입력 : 2024년02월07일 14:44

최종수정 : 2024년02월07일 14:44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C카드는 국내 주차장 운영 시장점유율 1위 기업 하이파킹과 주차 요금 간편결제 인프라 확대에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파킹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 자회사다. 하이파킹은 국내 최대 규모 주차 운영 브랜드인 투루파킹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양사는 ▲주차 요금 사전 정산 QR결제 인프라 확대 ▲모빌리티-디지털결제 융합 신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 을지트윈타워를 시작으로 전국 투루파킹 브랜드 주차장 내 무인 주차 요금 정산기에 BC카드 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점진 적용할 계획이다. 고객은 실물 카드 없이도 페이북 앱을 통해 생성한 QR코드로 주차 요금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BC카드는 오는 29일까지 을지트윈타워 주차장 이용 후 무인 주차 요금 정산기에서 주차 요금을 페이북 QR결제로 3000원 이상 사전 정산하는 고객에게 페이북머니를 최대 3000원 적립해준다.

조명식 BC카드 상무는 "투루파킹 주차장 이용 고객은 앞으로 QR결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주차 요금을 사전 정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와 디지털 결제 간 융합을 통해 양사 고객 서비스 고도화에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BC카드] 2024.02.07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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