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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모바일 RPG '트리플 판타지', 5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4년01월29일 14:31

최종수정 : 2024년01월29일 14:31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플리트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트리플 판타지(Triple Fantasy)'가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네오위즈]

먼저 오는 25일까지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1일차에는 전설 등급 2장을 포함, 원하는 카드가 나올 때까지 무제한 소환이 가능하다. 5일 차에는 5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카드 스킨도 획득 가능하다. 같은 기간, 기간 한정 이벤트 던전 '심연의 균열 시즌 3'가 개최된다. 해당 던전 클리어 시 받게되는 '심연의 파편'으로 정예 전설 카드, 초월의 날개,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신규 이용자의 경우 게임 접속 후 일주일 동안 신화카드 및 전설카드, 고급 성장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왕국의 부름'과 신화카드를 제공하는 '여신강림' 등 인게임 퀘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총 750회의 무료 뽑기 및 신화 카드 5장, 고급 성장 재료 등 푸짐한 재화를 획득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초월 스킬 확정 카운터'를 도입했다. 초월한 카드의 스킬을 교체할 때마다 스코어를 획득하게 된다. 이를 모두 채울 경우 이용자가 원하는 스킬을 확정적으로 받게 된다. 룬과 장비의 경우에도 확정 카운터 방식을 적용, 일정 횟수 이상 소환 시 전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화 등급'의 장비가 추가됐다. '릴리스', '이리스', '드라고' 등 1차 정예 일러스트 업데이트 및 픽업 소환이 진행된다. 또, 게임 내 다양한 시스템 이용자환경(UI)도 개선됐다.

트리플 판타지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예고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대규모 업데이트 및 리뉴얼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로드맵, 실시간 질의응답(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리플 판타지 5주년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트리플 판타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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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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