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종합] 한동훈 "김경율, 정청래 지역구 '마포을' 출마"…김경율 "기꺼이 받아들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동훈 "정청래, 개딸전체주의 상징"
김경율 "험지 아냐…'격전지'"
박진·박민식 전 장관 등도 참석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서울 마포구를 찾아 22대 총선에서 김경율 비대위원이 '마포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김경율이 마포에서 정청래와 붙겠다고 나섰다"며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김 위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마포을은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17, 19,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지역구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경률 비상대책위원의 손을 잡고 있다. 2024.01.17 pangbin@newspim.com

한 위원장은 "마포을은 민주당이 유리한 곳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어차피 정청래가 될 것'이라고 자조 섞인 말을 하는 분이 많다"고 꼬집었다.

그는 "개딸전체주의, 운동권 특권정치, 이재명 개인 사당으로 변질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 바로 정청래 의원"이라면서 "국민의힘의 김경율과 민주당의 정청래, 누가 진짜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경율 회계사는 진영과 무관하게 공정과 정의를 위해 평생을 싸워왔다. 부조리가 있는 곳, 약자가 억울한 일을 당하는 곳에 늘 김경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위원은 "당과 한동훈 위원장이 낡은 시대와 이념 청산 과제를 준다면 저는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상대에게 들이대는 잣대를 엄정하게 우리에게도 들이대겠다. 어제 인천 계양에서 그리고 오늘 마포에서 국민의힘에 '험지'라는 말은 사라졌다. 저와 우리가 도전하는 곳은 지금부터 격전지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이 김 위원을 공식적으로 소개하자 김성동 국민의힘 마포을 당협위원장 측에서 항의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서 한 위원장은 "공천은 시스템 따라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공천 시스템은 어제 발표한 내용"이라며 김 위원을 전략공천 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 위원장은 "본인이 마포을에서 정청래와 붙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것"이라면서 "저희 당은 그런 도전을 대단히 의미 있게 생각한다. 국민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린 것이고 당내 절차를 당연히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 위원에게 힘을 실어준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 당이 어차피 안 된다고 하는 곳에서 확실히 달라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제가 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서울에서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며 "결국 이런 의미 있고 참신한 인물을 상징적인 곳에 나가게 해서 거기서 승리하는 것으로 이번 선거에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장이 '진정한 지역 일꾼을 고려해서 공천하겠다'고 선언했는데 누군가를 이기겠다는 방식으로 선거를 이해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지는 선거가 의미가 있냐"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고 말했는데 계속 지면 의미가 있냐. 이겨서 당이 가지고 있는 철학과 공약을 실천해서 지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게 목표"라고 부연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16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계양을 출마를 못 박은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당 추산 2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강남구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영등포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도 자리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1.17 pangbin@newspim.com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