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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GO!] '익산갑' 이춘석 "3선·국회사무총장 지냈지만 나는 도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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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점은 철도교통...서울과 접근성 늘릴 것"
"이낙연 신당, 호남서 가혹...단일대오로 가야"

[익산=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홍석희 기자 = "현역 의원과 여론조사에서 10%p 정도 차이 나니까 충격이 컸다. 그래도 중요한 걸 깨달았다. 국회의원 3선에 국회사무총장을 지냈지만, 내 신분은 챔피언이 아니라 도전자라는 것을." 

이춘석 전 국회사무총장은 지난 11일 전북 익산에 마련한 선거 사무실에서 진행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4·10 총선에 임하는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총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익산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전 총장은 익산갑에서 18·19·20대 내리 당선되며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러나 21대 총선에서는 당 경선에서 김수흥 의원에 밀려 4선의 꿈을 접어야 했다. 이후 2021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국회사무총장으로 임명돼 활동했다. 

그는 국회에 재입성하면 "익산만이 할 수 있는 길을 갔으면 좋겠다"며 홀로그램 특구, 실리콘밸리·메트로시티 등 준비한 여러 공약을 내세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2대 총선 전북 익산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이춘석 전 국회사무총장. 2024.01.13 hong90@newspim.com

다음은 이 전 사무총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출마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아침 인사를 꼬박꼬박 하고 있다. 서울 등지에서는 인물 평가, 정책 제시가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 호남은 민주당이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경선이 중요하다. 3선 국회의원으로 지내며 피로도가 쌓여 지역을 소홀히 했던 부분이 다 책임으로 돌아왔다. 사람 만나는데, 권리당원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익산갑에서 내리 3선, 지역 현안이나 숙원사업을 설명해 준다면

▲윤석열 정부에서 새만금 예산이 절반 이상 삭감된 걸로 인해 도민들은 화가 단단히 나 있다.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뭐 하고 있는 거냐며, 뭐라 하기도 한다. 이 위기에 봉착한 걸 어떻게 해결할지가 큰 숙제다.

인구가 너무 급속히 빠지는 문제도 있다. 지방소멸로 가는데, 그 대책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하는 거다. 쭉 검토하고 사람 만나고 이야기해 보니까 결국 일자리 문제다. 일자리 자체는 농업 공단도 있고 많다.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다. 일자리가 있어도 맘에 안 들면 안 간다.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난다. 일단은 지역에 사는 젊은이들이 고향을 안 떠나야 밖에 있는 사람도 들어오는데, 안에 있는 사람들 마저 떠나는 상황이다. 

-익산역 주변 실리콘밸리·메트로시티 공약도 발표한 걸로 아는데

▲익산의 가장 큰 장점은 철도교통이다. 우리나라에서 익산이 가장 많은 철도 노선을 갖고 있다. 익산역이 전국에서 가장 넓다. 호남선, 전라선이 있고 장항선이 익산 종착역이다. 전주에서 가는 군산선은 따로 있다. 가장 큰 장점인 철도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고민을 하다 보니까 서울하고 접근성을 가장 좋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익산에서 용산, 익산에서 수서를 50분~1시간 이내에 왔다 갔다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지금은 용산에서 익산까지 논스톱 KTX가 있는데, 1시간 4분 걸린다. 이걸 하루 5회 이상 만들고, 수서에서 이걸 3회 이상 만들도록 해야겠다. 지금은 고속 열차가 400km대 개발돼 있다. 이걸 끌어들이면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그래서 50분대 시대 만든다고 한 거다.

그렇게 되면 출퇴근 거리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익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청년 창업할 수 있는 IT기업이라든지, 실리콘밸리처럼 창업 시설을 유치해서 창업 스타트업 도시를 만들겠다는 거다. 중요한 건 전북을 제2혁신도시로 만들겠다는 거다. 서울에서 내려오기 편하지 않나.

공공기관 5개 이상 유치하겠다는 건데, 이건 김관영 전북지사랑 이야기가 돼 있다. 김 지사도 공약으로 제2혁신도시는 익산에서 만들겠다고 했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마음을 바꿀진 모르겠지만, 공공기관을 이전할 때 전북으로 오는 걸 익산에 유치하면 제2혁신도시 부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제1혁신도시인 전주와는 차로 20분 거리다. 제1혁신도시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도 있으니 그런 것과 연관시키면 상생효과를 낼 수 있다. 

-익산갑 현역 김수흥 의원을 평가한다면

▲홍보력이 대단하시다. 플래카드 걸고 하는 것들을 보면. 국회의원 사업 예산 따는 건 저는 당연히 할 일이고 자랑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초선 의원들은 내가 뭐 했단 홍보를 아주 잘하더라. 홍보력들이 대단하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 의원과 오차범위 밖 차이가 났는데

▲최근 공개된 언론사 첫 여론조사에서 제가 10% 정도 지는 결과가 있었다. 공개 여조가 10% 차이 나니까 충격이 엄청 컸다. 근데 오히려 그런 게 지지층을 결집시킨다. 분석해 보니까 다자구도, 즉 구도의 문제더라. 다자구도로 하면 현역이 이길 수밖에 없다. 다른 후보끼리 표가 갈리니까.

그래도 중요한 걸 깨달았다. 3선이고 국회사무총장도 하고 와서 초반엔 어깨 피면서 다녔다. 마치 챔피언인 것처럼. 근데 내 신분은 챔피언이 아니라 도전자라는 것을 깨달았다. 도전자 신분이라서 도전적으로 가는 게 맞다. 여조 결과로 받아본 뒤로는 바꿨는데, 그게 제 판단에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보인다.

-국회 입성 후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은

▲국회 들어가면 4선이다. 전북과 익산이 어렵고 힘들다 보니, 여기에 대한 틀은 만들어야겠다. 전북과 익산이 왜 못 살까 고민하고 느낀 것은 남들이 아무도 안 간 길을 가야 하는데, 전북은 꼭 뒷북쳐서 남이 간 길을 따라간다.

대표적인 것이 군산에 현대조선소를 뒀다. 조선소 사업이 약화되니 문을 닫았다. 대우자동차를 두니,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안 하니까 망했다. 다른 데서 버리는 사업을 데려다 하니까 안 된거다. 남이 안 한 새로운 걸 해야 한다. 사천 우주항공 이런 거. 국회의원 3선 때 홀로그램 사업을 추진했고 지금도 관심 있어서, 이번 공약에도 홀로그램특구를 넣었다. 우리만 할 수 있는 길을 갔으면 좋겠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신당에 대해선 어떻게 보나

▲이낙연 선배님 개인적으론 존경하지만, 나가는 건 절대 안 된다고 세게 말했다. 예전에 국민의당이 창당할 때도 제가 가장 처음으로 잔류 선언을 했었다. 민주당 지키겠다고. 민주당에 호남 의원 3명 밖에 없을 때도 민주당 의원을 했다. 전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호남에서도 이 전 대표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더 강하다. 표현을 안 해서 그렇지 실질적으로 심하다. 호남에선 성공할 수 없다. 서울경기나 충청은 몰라도 호남에서는 가혹하게 심판 받을 거다.

-국민의힘에 대응해 이길 수 있는 민주당의 총선 전략은

▲요새 언론을 보면 혁신하는 쪽이 무조건 이긴다며 서로 혁신 이야기를 하는데, 혁신이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국민의힘은 더는 갈 곳이 없으니 끝장 가는 거다. 근데 민주당은 우리가 갖고 있는 정체성, 이런 걸 확립하고 가면 괜찮을 것 같다.

이낙연 전 대표처럼 나갈 사람은 나가고, 우리끼리 하는 게 훨씬 단일대오를 형성할 수 있다고 본다. 정당 존립 목적은 정권창출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다. 우리가 수권정당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정책적 비전을 보여주고 다음 정권을 잡겠다고 하는 것. 우리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길을 뚜벅뚜벅 가는 거다. 우리는 시스템 공천한다고 공표하고 그렇게 하면 된다. 누가 의도적으로 죽일 필요도 없는 거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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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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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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