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13일 토요일은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겠지만 내려간 기온과 강풍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등 강추위 역시 찾아오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주중 전국 각지에서 '나쁨'~'한때 나쁨' 수준을 오갔던 미세먼지 농도는 주말 들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풍과 함께 내려간 기온으로 체감온도는 떨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강원내륙 및 산지 -10도 이하)로 떨어지겠으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산지70km/h(20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돌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쾌청한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시민들이 러닝을 하고 있다. 2024.01.06 pangbin@newspim.com |
울릉도와 독도에는 1~3cm의 눈 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9~1도, 낮 최고 기온은 3~10도가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8도 ▲강릉 -2도 ▲대전 -5도 ▲청주 -4도 ▲광주 -2도 ▲전주 -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5도 ▲대전 6도 ▲청주 6도 ▲광주 8도 ▲전주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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