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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사] 이만규 대구시의장 "대한민국 지방자치 새 이정표 될 대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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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 메시지..."대구시의회,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구축 전력다할 것"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이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새해 메시지를 내고 "중남부권 글로벌 성장 거점이자 다양한 경제활동의 기회가 열려 있는 대구를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도시로 가꾸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 미래차 첨단산업 특구 등 5대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 투자 유치까지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다져왔다"며 "올해는 그 기반 위에서 대구시의회 33명 의원 모두가 전심과 전력을 다해 튼실하게 열매를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사진=대구시의회] 2023.12.30 nulcheon@newspim.com

다음은 이만규 대구시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상서롭고 길한 청룡의 기운이 깃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밝고 복된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와 미래차 첨단산업 특구 등 5대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 투자 유치까지 50년 미래 번영과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다져왔습니다.

이 치열한 노력은 지방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앞장서 만들어 왔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그 기반 위에서 튼실하게 열매를 키워가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또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 양극화와 불평등, 기후 위기와 같이 지구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놓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충격에 전쟁 발발로 인한 여파까지 유례없는 불황과 침체 속에 악전고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또한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그리고 스타트업 기업인 모두가 거친 바람에도 돛을 바로 세워
굳건히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시의회는 늘 산업현장을 살피고 힘껏 뒷받침 하겠습니다.

대구 곳곳 골목상권 공동체 모두가 상생하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겠습니다.

허례허식보다는 의회의 역할과 본질에 집중했던 기조 또한 지켜갈 것입니다.

대구의 변화와 혁신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중남부권 글로벌 성장 거점으로 다양한 경제활동의 기회가 열려 있는 도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도시로 더 크게 비상해 갈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 33명 의원 모두는 올 한 해도 전심과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청룡의 길한 기운이 충만한 한 해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이만규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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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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