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는 23일, 어제(2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로부터 '미르M' 게임에 대한 외자 판호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 '모광쌍용(暮光双龙)'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퍼블리셔 선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 측은 "40개의 외자판호 게임 중 위메이드의 미르M이 중국명 모광쌍용 이름으로 외자판호를 발급 받았다"며, "세부 사항은 나중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발표한 40종의 신규 외자판호 발급 게임 목록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현지명 : 검령2)'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현지명 : 선경전설)'도 미르M과 함께 외자판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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