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백강포럼, 백강교육대상 시상..유영만·이종재 등 수상

기사입력 : 2023년12월22일 13:58

최종수정 : 2023년12월22일 13:58

[서울= 뉴스핌] 김영현 기자= 대한민국 백강포럼(회장 윤은기)은 22일 서울 케이스퀘어빌딩에서 백강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에게 베스트강사상을 수여하는 등 6개 부문 본상과 특별상을 시상했다.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는 국내 지식생태학의 선구자로, 왕성한 저술 활동과 인싸이트 넘치는 강연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 방식을 크게 발전시킨 공로로 선정되었다.

글로벌교육 부문 수상자로는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독보적인 기업가정신 연구 학자로서, 민주주의의 핵심인 시장경제와 기업의 중요성을 세계에 전파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백강포럼이 22일 백강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민규 웅진싱크빅 유데미사업단 단장,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 유영만 한양대 교수, 윤은기 백강포럼 회장, 송은영 숭실대 교수, 안병재 한국멘토교육협회 회장, 이종재 PSR공공가치연구원 대표. [사진=대한민국 백강포럼]

브랜드교육 부문 수상자인 숭실대학교 이미지경영학과 송은영 교수는 이미지컨설팅 분야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축한 공로로 수상했다.

멘토교육 부문 수상자로는 한국멘토교육협회 안병재 회장이 선정됐다. 안 회장은 한국강사협회를 창설해 명강사 문화와 멘토교육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평가받았다.

사회가치교육 부문은 이종재 PSR공공가치연구원 대표가 수상했다. 이 대표는 사회가치교육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프로젝트를 개발해 대한민국 사회교육에 크게 공헌한 점이 인정되었다. 특히 국내 ESG경영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끈 공로로 수상했다.

특별상을 받은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은 선진교육 플랫폼을 국내에 가장 먼저 도입하고 보급했으며, 특히 국내 유명 강사들의 강연활동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해 왔다.

한편 대한민국 백강포럼은 양재열 가엘C&S 대표, 윤영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김종수 생명온도연구소장, 이강기 엔씨엔스페이스㈜ 부회장에게 우리나라 사회교육을 후원하고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윤은기 백강포럼 회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현대사 발전의 핵심동력은 교육이었다"며 "이제는 교육 한류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대한민국 백강포럼은 2013년 창립된 사회공헌포럼으로 100여명의 전문강사가 모여, 지난 10년간 58회의 조찬강연회을 비롯해 재능기부 강의, 공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yh1612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