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재옥 "상임고문 회의서 비대위 논의...예산 늦어지면 인선도 영향"

기사입력 : 2023년12월19일 10:44

최종수정 : 2023년12월19일 10: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관위 구성, 새 비대위원장에 판단 맡길 것"

[서울=뉴스핌] 송기욱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0일 상임고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논의한다. 다만 이날 예산안 처리가 늦어질 경우 비대위원장 인선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이 여의치 않으면 예산으로 인해 비대위원장 선임 절차가 조금 더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12.19 leehs@newspim.com

그는 오는 20일 예고된 상임고문단 연석회의와 관련해 "상임고문 전원에게 연락할 것"이라며 "참석 가능한 분들을 다 모셔서 당 선거 관련 고견을 청취하겠다"고 했다.

그는 "상임고문님들의 의견을 듣고 당의 직능 조직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해볼 생각"이라면서 "나중에 결과가 발표됐을 때 왜 우리 의견은 듣지 않았냐는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비대위 인선 시점에 대해서는 "이번주 내라고 하기보다 의사 결정 과정을 마치고 나면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공관위 구성을 비대위로 넘기는지 묻는 질문에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모든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제가 권한대행을 하는 시간에 공관위 구성이나 선대위 구성 등 당의 중요 의사결정과 관련해 제 개인의 의견이 관여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확실한 소신"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공관위 구성도 새 비대위원장이 오시면 그분 판단에 맡기겠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