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캠코, 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

기사입력 : 2023년12월07일 14:54

최종수정 : 2023년12월07일 14: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성평등 정책 및 인권경영 확대 시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로 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지난 2010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공동 발족한 협의체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 여성 인권 증진 및 여성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사진=캠코]

양성평등 촉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한 7대 여성역량강화원칙을 세우고 여성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세부지침과 이행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11월 기준 전 세계 8693개 기업(국내 57개)이 가입해 동참하고 있다.

캠코는 WEPs 가입에 따라 여성 직원들의 리더십,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과 복지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형평·포용·상생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여성역량강화원칙의 이행상황을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함으로써 양성평등에 기초한 인권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WEPs 가입을 계기로 양성평등에 앞장서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구현해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강화해 새로운 미래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9년부터 조직 내 '함께 키움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출산부터 육아·돌봄기까지 근로시간 단축, 자녀돌봄 휴가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이와 같은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 등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9년 연속 획득하고 부산광역시로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