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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양시, 도시공원 주차장 유료화로 주차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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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면 확대·시설 개선·주차요금 부과 등
체계적 관리로 무단 주차·임의 방치 근절
이동환 시장 "환경 정비, 쾌적 주차 제공"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기주차와 무단방치 차량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도시공원 4개소에 주차장 유료화를 본격 추진한다.

주차문제가 만성적인 정발산공원은 주차면을 확대하고 무단 주차와 캠핑카 임의 방치로 일반 주차가 어려운 백석공원과 행주산성역사공원, 성사체육공원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 유료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시공원 주차장을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장 확대 전 붐비던 정발산공원 주차장 모습. [사진=고양시] 2023.12.04 atbodo@newspim.com
시설개선공사와 주차 면수 확대 완료한 정발산공원 주차장 모습. [사진=고양시] 2023.12.04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근린공원 주차장은 도심에 위치해 장기주차하는 차량이 많아 정작 이용객들이 주차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원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유료화를 통해 장기 주차와 무단 방치를 차단해 이용이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심 속 근린공원 정발산·백석공원, 주차장 확대·노후시설 개선

고양시는 불법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문제 해결과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이용객이 많은 도심 속 근린공원을 선별해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발산공원은 근린공원 중에서도 규모가 커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주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공원이다. 산책을 위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 외에도 정발산 둘레길을 오르내리는 등산객들과 마두도서관 이용객, 밤리단길로 유명한 밤가시마을 방문객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해 이용객들은 주차장 내를 몇 바퀴씩 빙빙 돌며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려야 했다. 지역주민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인근 냉천초, 저동고 등 야간에 이용되지 않는 학교주차장을 외부에 개방하는 주차공유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낮 시간에 방문하는 공원 이용객들은 여전히 주차공간 부족을 호소했다.

고양시는 부족한 주차공간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발산공원 부설주차장 주차면수를 확장하는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지난 8월 27면을 증설하는 확장사업을 완료했다. 주차면수는 75면에서 102면으로 늘어났고 체계적인 주차관리를 위해 주차관제시스템도 설치했다.

시설개선공사 전 백석공원 모습. [사진=고양시] 2023.12.04 atbodo@newspim.com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한 백석공원 주차장 모습. [사진=고양시] 2023.12.04 atbodo@newspim.com

오래된 백석공원 주차장은 시설개선공사로 주차환경이 한층 쾌적해졌다. 백석도서관과 붙어있는 백석공원은 야트막한 산이 자리잡고 있어 동네주민들의 산책 명소로 알려져 있다. 운동기구가 비치돼있어 도심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할 수 있고 인근에는 일산병원이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도 즐겨 찾는 산책공간이다.

고양시는 지난 8월 노후된 백석공원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울퉁불퉁한 보도블록이 깔려있던 바닥은 주차공간과 통행로를 분리해 깔끔하게 포장했고, 밤에도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도록 가로등을 새로 설치했다.

고양시는 정발산공원과 백석공원 주차장의 무분별한 장기주차 방지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관리공사와 협의 후 유료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행주산성역사공원 주차장 모습. [사진=고양시] 2023.12.04 atbodo@newspim.com

행주산성역사공원 주차장도 새롭고 쾌적하게… 유료화 추진

행주산성역사공원 주차장도 6월부터 시설개선 사업이 한창이다. 행주산성역사공원은 인근에 고양시 대표 유적지 행주산성이 있고 한강변을 따라 평화누리길 등이 조성돼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그간 도심지 외곽에 위치한 행주산성역사공원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돼 공원 이용과 무관한 카라반, 캠핑카, 화물차 등 장기 무단방치 차량으로 민원이 빈번했다. 푸드트럭 등 불법노점 영업행위를 하거나 동호회 활동 등 목적 외로 공간을 점유하는 경우도 많아 공원 이용객들이 주차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고양시는 시설개선을 위해 △차선도색 △진입도로‧주차장도로 재포장 △공원등 교체 △주차관제시스템‧씨씨티비(CCTV) 기반시설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사를 마치고 주차장 유료화가 실시되면 쾌적한 주차환경으로 시민들의 주차편의와 관광명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사체육공원도 산책로뿐 아니라 고양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이 위치해 이용객들이 많은 공원 중 하나지만 공원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 목적으로 주차한 차량들로 늘 빽빽한 곳이다. 고양시는 내년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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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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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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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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