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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1월30일 09:10

최종수정 : 2023년11월30일 09:10

협의체 신임대표 정문석 대표 직대 만장일치로 선출
동두천 시장·시의원, 유공자 4인에게 표창 수여·격려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한 해 동안 생연·중앙동 주민협의체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새로운 임원 선출, 주민협의체 운영 규정 개정을 위해 개최됐다.

동두천시가 최근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2023.11.30 atbodo@newspim.com

총회에는 생연·중앙동 주민협의체 회원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신임 대표에 정문석 대표 직무대행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또한 총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임현숙 시의원이 참석해 주민협의체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한 회원 4인에게 도시재생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했다.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19년에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주민과 상인이 모여 조직된 단체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시재생대학, 리더양성과정, 상인역량강화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기획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정문석 협의체 신임 대표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열의와 의지가 크게 느껴졌다"라며 "앞으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역 활성화의 자생적 기반을 만드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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