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DL이앤씨는 최근 예비당첨자 계약이 진행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민영주택이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투시도[사진=DL이앤씨] |
해당 단지는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인천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최고 35대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
업계에서는 민영주택에 이어 국민주택 계약 역시 조기 완판될 것으로 내다봤다.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 가격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도시공사와 DL 컨소시엄(DL이앤씨 외 5개 업체)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 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 85㎡ 이하(59㎡·84㎡) 국민주택 1166가구와 전용 85㎡ 초과(104㎡) 민영주택 29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DL이앤씨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검단신도시 내 최고 수준의 상품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강점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앞서 민영주택의 계약이 100% 완료된 만큼 국민주택의 계약 역시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