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앤플레이 랜드, 도심 속 피규어 숲 재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내달 5일까지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칠앤플레이 랜드(CHIL&PLAY LAND)'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독일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공식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칠성사이다와 함께 캠핑 분위기를 즐기는 피규어 및 협업 굿즈를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
칠앤플레이 랜드는 도심 속 피규어 숲을 재현했으며 게임존, 자판기존, 포토존, 세일즈존으로 구성된다. 소비자는 피규어 세상에 온 듯 점점 작아지는 피규어 상자 입구를 통과해 게임존에서 과녁 게임, 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칠앤플레이 랜드만의 감성으로 꾸며진 자판기존에서는 칠성사이다 뽑기 행사를 통해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세계적인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협업한 팝업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칠성사이다의 투명함과 세상의 모든 취향을 담아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와 플레이모빌이 협업한 한정판 플레이모빌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지난 10일 사전 발매돼 5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