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항저우AG] 배드민턴 최솔규-김원호 결승 진출... '21년만의 金' 도전

기사입력 : 2023년10월06일 15:00

최종수정 : 2023년10월06일 15: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자 복식 준결승서 대만조에 2-0 완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배드민턴 남자 복식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가 '언더독의 돌풍' 대결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세계 15위 최솔규-김원호는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복식 4강전에서 세계 12위 이양-왕지린(대만)을 2-0(21-12 21-10)으로 완파했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최솔규와 김원호(왼쪽)가 지난 4일 배드민턴 남자복식 16강전에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3.10.4 psoq1337@newspim.com

두 팀은 강팀을 꺾고 준결승에 올라 주목을 끌었다. 최솔규-김원호는 16강에서 세계 2위 량웨이컹-왕창(중국)을 꺾었다. 이양-왕지린은 8강에서 세계 1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라이언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를 물리쳤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결승에 오른 것은 9년 만이다. 2014년 인천 대회 당시 이용대-유연성이 결승에 올랐지만 인도네시아에 져 은메달에 그쳤다.

최솔규-김원호가 결승전에서 이기면 2002년 부산 대회 이동수-유용성 이후 21년 만에 금메달을 따게 된다.

최솔규-김원호는 1세트 초반 기선을 잡고 점수 차를 벌리며 9점 차로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2-4로 끌려간 채 시작했으나 곧바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10-7에서 김원호가 네트 바로 앞에서 상대와의 강타 대결에서 물러서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과감한 공격으로 순식간에 14-7 더블 스코어를 만들었다. 기세가 꺾인 대만은 연거푸 범실을 쏟아내며 한국팀에게 11점 차로 2세트를 내줬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