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의료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에 치과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10.06 gojongwin@newspim.com |
이번 사업을 통해 2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치과 치료비 140만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아동 가정의 치료비 부담을 덜게 된다.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 아동 어머니는 "아이 충치가 심해 치료를 받아야 했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뤄왔다"며 "아이가 치료를 받고 건강한 치아를 갖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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