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항저우AG] 정한재, 그레코로만형 60㎏ 銅... 레슬링서 첫 메달

기사입력 : 2023년10월04일 19:39

최종수정 : 2023년10월04일 19: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레슬링 경량급의 간판 정한재(28·수원시청)가 레슬링 종목에서 첫 메달을 따냈다.

정한재는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 패자부활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이슬로몬 바크흐라모프(우즈베키스탄)를 5-4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남자 레슬링 대표팀 정한재. [사진 = 대한체육회]

정한재는 1피리어드 1분 32초를 남기고 태클 기술을 성공해 2점을 먼저 얻었다. 상대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원심이 유지되면서 정한재는 1점을 추가했다.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고 판정이 바뀌지 않으면 상대 선수에게 1점이 부여된다.

정한재는 2피리어드 종료를 2분7초 남기고 상대 반칙으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이어진 파테르 공격 기회에선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14초 전 들어 메치기 기술을 허용, 4-4 동점이 됐다.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상대 반칙으로 한 점을 얻어 5-4로 승리했다.

정한재는 이날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조라만 사센베코프(키르기스스탄)에게 0-9, 2피리어드 테크니컬폴로 패했다. 조라만이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패자부활전 기회를 얻었다. 패자부활전 1라운드에서 아슬라몬 아지조프(타지키스탄)를 9-0 테크니컬폴로 손쉽게 꺾으며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정한재는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입상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 대회 금메달 획득을 기대했지만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북한의 그레코로만형 60㎏급 대표 리세웅도 동메달을 땄다. 리세웅은 패자부활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아이도스 술탄갈리를 2-1로 제치고 남북 선수가 함께 3위에 입상했다. 북한 레슬링이 이번 대회에서 거둔 첫 메달이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