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코인 시황] 비트코인, 매크로 악재 딛고 상승

기사입력 : 2023년09월28일 12:22

최종수정 : 2023년09월28일 12: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상승 중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12시 14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39% 오른 2만6331.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0.78% 상승한 1603.07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적 동결 이후 미국채 금리 급등과 계속되는 유가 상승, 연방 정부의 셧다운 위험 등 각종 악재들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S&P500지수가 110일여래 최저치로 밀리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이러한 겹악재에도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지는 않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S&P500지수와 비트코인 등 코인 시장 간 상관관계가 점차 줄고 있으며, 이는 코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와 코인 시장 관련 규제 소식에 더 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러한 디커플링 흐름은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면서, 투자자들이 경기 둔화에 대한 헤지에 나서기 위해 금이나 비트코인 같은 대안 자산을 주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인데스크 역시 금리가 계속 위를 향해도 일각에서는 금리와 비트코인 간 상관관계가 이전 같지 않아 비트코인이 하락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다고 전했다.

모간크릭 대표이사 마크 유스코는 최근 코인데스크 TV에 출연해 모두가 내년에 예정된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벤트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 때 비트코인이 계절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스코는 "가상화폐 여름은 6월에 시작됐고 다음 여름까지 계속될 것"이라면서 "적정 가격까지 더디지만 꾸준한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감기부터 시작해 여름을 지나 가을로 가는데, 이 때 사람들이 레버리지까지 써서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