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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4Q 밸류 회복 기대주 '소비'② 펀드매니저가 말하는 투자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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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섹터를 둘러싼 궁금증에 대한 전문가 답변
섹터 밸류 현주소와 회복 가능성, 투자방향 진단

이 기사는 9월 19일 오후 3시2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다수의 현지 전문가들은 4분기 밸류에이션 회복이 가장 기대되는 영역으로 소비 섹터를 꼽는다. 특히, 최근 공개된 8월 중국의 실물경제 지표가 시장의 전망을 웃도는 양호한 성적표를 거두면서 소비 시장의 회복 기대감이 커진 것이 이 같은 판단에 무게를 싣는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 

올해 들어 조정기를 이어온 소비 섹터의 부활이 이뤄질까? 현재 소비 섹터의 밸류에이션은 어느 정도에 위치해 있으며, 적절한 투자타이밍은 언제인가? 소비 섹터의 상승 여력은 어느 정도인가? 어떠한 세부 영역에 주목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야 하는가? 등 소비 섹터를 둘러싸고 투자자들이 갖는 궁금증에 대한 현지 펀드매니저의 답변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방향의 팁을 얻고자 한다. 

1. 올해 들어 지속된 소비섹터 조정기, 그 배경은?

지난해 말 위드코로나로의 방역정책 전환으로 소비회복 기대감이 과도하게 높아진 가운데 연초 소비가 눈에 띄게 회복되는 듯했으나, 2분기 들어 소비가 전분기 대비 눈에 띄게 둔화됐고, 이에 따라 높아진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섹터 전반의 하방압력을 키운 배경이 됐다.

실제로 연초에 강력한 회복세를 보였던 요식, 모빌리티(이동), 소매판매, 의료서비스 등 영역도 2분기가 시작되는 4월 들어 거시경제 성장률 둔화 속에서 모두 부진한 흐름으로 전환됐고, 이는 섹터 전반의 조정기로 이어졌다. 다만 6월 들어 점진적인 소비 시장 회복세가 연출되면서 섹터의 주가 또한 점차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섹터 별로 온도차가 극명히 드러나면서 일부 세부 소비 섹터는 강세를 연출했는데 안전자산을 대표하는 순금을 비롯해 의복, 가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고량주 종목들은 주가가 올랐다. 

4분기에도 중국 소비시장 회복 추이가 섹터 전반 흐름을 주도하는 가운데, 실적 면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모멘텀이 확장되는 추이가 예상된다. 

2. 식품음료로 대표되는 소비주의 부활 이뤄질까?

올해 소비섹터 전반의 조정기를 유도한 핵심 요인 중 하나는 고량주로 대변되는 식품음료 섹터가 비교적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 중국 대표 고량주 브랜드 마오타이(茅臺)가 커피·초콜렛·호캉스 상품을 출시하는 등의 사업다각화 행보를 보이면서 시장에서 고량주 섹터의 투자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고량주 섹터가 주가 회복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고량주 섹터 종목 전반이 우수한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가는 하향세를 이어갔고, 그 결과 지난 수년간 주가 상승세 속에 과도하게 높아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거품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현재는 매우 합리적인 수준 심지어 비교적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량주 섹터의 주가 흐름 주기는 산업 자체 주기와 거시경제 주기로 나뉘는데, 산업 자체 주기는 현재 상승 구간에 위치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시장에서는 고량주 산업의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국경절 황금연휴 도래가 임박한 가운데, 올해 연휴 기간 고량주 판매량이 시장 전망을 웃돌 확률이 비교적 높고 이를 통해 재고를 크게 털어낼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함께 밸류에이션 회복 가능성에 대해서도 낙관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연말쯤 중국 거시경제가 바닥을 찍고 점진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적면에서 특히 우수한 고량주 섹터 대표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회복이 특히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3. 밸류와 상승여력 진단, 적합한 진입 시기는? 

현재 소비 섹터의 밸류에이션은 전반적으로 합리적 수준에 위치해 있는 가운데, 고량주 등 일부 종목의 밸류는 비교적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고 향후 업황 개선 가능성도 비교적 크게 점쳐지는 만큼 투자적기가 도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는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책 속 소비를 집중적으로 끌어올리는 시기였는데, 소비가 정상 궤도로 회복된 이후 새로운 성장기회를 맞이할 것이고 이것이 향후 소비 섹터의 성장 여력이 될 것이란 평가다.

지난 10년간의 밸류에이션과 비교할 때 세부 섹터별로 식품음료 섹터는 과거 10년 수준의 45.31% 구간에, 가전은 13.29%, 방직의복은 38.1%, 사회서비스는 11.18%에 위치해 있어 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고 판단한다.

소비섹터는 분명한 장기적 투자가치를 보유하고 있고 양호한 수준의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큰 만큼, 비교적 뚜렷한 밸류에이션 상승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4. 소비 성수기 4분기 도래, 주목할 투자방향은?

소비시장이 활기를 띄는 4분기 임박하면서 특히 주목할 투자방향으로는 여행, 고량주, 의료미용, 애완동물, 수출 관련 산업체인 등이 거론된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자동차, 가전, 모빌리티(이동), 요식, 관광, 고량주, 화장품, 면세 섹터 등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연휴 호재 속 단기 상승모멘텀이 크게 확대될 영역으로 고량주, 훠궈(火鍋, 중국식 샤브샤브) 종목, 식품음료 산업체인 연계 종목(냉동식품과 조미료 등)을 꼽는 전문기관이 다수를 차지해 주목된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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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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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란가담' 항소심 징역 15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심과 같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지만, 형량은 8년이 깎이며 대폭 낮아졌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1월 26일 1심 결심 공판에서 최후변론을 하는 모습. [사진=서울중앙지법 영상 캡쳐] ◆ '내란 중요임무' 유죄 인정…위증은 일부 무죄로 뒤집혀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형량을 징역 15년으로 대폭 낮췄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비상계엄 선포 관련 절차적 요건 구비 ▲주요기관 봉쇄 계획 및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 관련 지시 이행방안 논의 등 두가지 공소사실이 입증됐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계엄 선포에 따른 조치가 국회를 봉쇄하는 등 위헌·위법하며, 계엄 선포로 군 병력 다수가 집합해 폭동으로 나아갈 것으로 인식했다고 보인다"며 "이러한 인식 하에 이 사건 내란 행위에 가담하기로 결의해, 윤석열에게 형식적으로 의사 정족수를 채운 국무회의 심의를 거칠 것을 건의하는 등 내란 행위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계엄 선포 직전 도착한 국무위원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거나, 윤석열에게 의견을 제시하라는 언동을 하지 않은 점을 보면, 계엄에 반대했으나 결과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피고인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접견실에 남아 이상민과 둘만 남아 10분 동안 계엄 관련 문건과 단전·단수 조치 문건을 자세하게 검토하고 협의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이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단전·단수) 지시사항을 차질 없이 실행되게 독려해 내란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사후 계엄 선포문' 관련 허위 공문서 작성·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공용서류 손상 혐의 등은 재차 유죄로 판단됐다. 다만 1심에서 전부 유죄로 인정된 위증 혐의는 이날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로 뒤집혔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김용현이 이상민에게 문건을 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증언한 부분과 관련해 "이상민이 김용현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 문건을 교부받았을 때, 피고인이 당연히 봤을 거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1심에 사실오인·법리오해가 있었다고 봤다.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해 국회 상황을 확인했다는 혐의와, 계엄 해제 국무회의 심의를 지연시켰다는 혐의는 재차 무죄로 판단됐다. ◆ 고법 "내란, 폭동으로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해"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내란죄는 폭동으로 국가조직의 기본제도 파괴함으로써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 자체를 직접 침해하는 범죄로서 그 성격과 중대성에 있어 어떠한 범죄와도 비교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죄는 국가기관 기능 마비에 그치지 않고, 법 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해 사회 안정성과 국민 기본권 보호 체계를 동시에 위협하는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가 정책 심의기구인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통령의 권한이 합법적으로 행사되도록 보좌하고, 대통령을 응당 견제하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피고인은 1980년 경 있던 위헌, 위법한 계엄 조치와 내란을 경험해 그런 사태가 야기하는 광범위한 피해와 혼란, 심각성과 중대성도 잘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부여받은 권한과 지위에서 오는 막중한 책무를 저버리고 위와 같이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려는 방법으로 내란에 가담하는 편에 섰고, 잘못을 감추려고 사후 범행도 저질러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자신이 저지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부연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내란에 관해 이를 사전에 모의하거나 조직적으로 주도하는 등, 보다 적극 가담했다고 볼 자료는 찾기 어렵고 피고인은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되자 대통령을 대신해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해 계엄이 약 6시간 만에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검정색 양복에 흰 셔츠, 노타이 차림으로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선고 초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자 급격하게 어두운 표정을 보이며 여러 차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주문 낭독 직후 재판장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인 뒤 변호인과 대화를 나눈 뒤 퇴정했다. 특검 측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심 선고형에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판결문을 분석한 뒤 상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hong90@newspim.com 2026-05-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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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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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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