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혼영의 간판스타 김서영이 아시안게임 여자 혼영 2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영은 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36을 기록하며 3위로 골인했다.
한국 여자 수영 대표팀 김서영. [사진 = 대한체육회] |
김서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 종목에서 2분08초43라는 대회 신기록을 쓰며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서영이 25일 아시안게임 여자 혼영 200m 예선에서 역영하고 있다. 2023.9.25 psoq1337@newspim.com |
예선에서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2분16초27로 전체 7위로 결승에 오른 김서영은 결승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100m 구간을 2위로 통과한 김서영은 150m까지 2위를 유지했으나 마지막 구간에서 힘이 부친 듯 3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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