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경찰청은 개학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공유형PM 이용이 증가에 사고위험성도 증가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도내 주요 대학, 중·고교 일대를 중심으로 개인형이동장치 위법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에서는 PM교통사고가 지난달 말 전년대비 13.3% 증가, 19세 이하 학생들 사고가 약 56%(19건)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형이동장치 위법행위 단속[사진=전북경찰청] 2023.09.20 gojongwin@newspim.com |
전북경찰은 PM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무면허, 승차정원초과, 안전모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교통순찰대 오토바이를 경찰서에 적극 지원하여 배달오토바이 법규위반 행위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은 "개인형이동장치는 분명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사고위험이 굉장히 높다"며 "안전한 PM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 여러분이 함께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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