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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9월20일 09:53

최종수정 : 2023년09월20일 09:5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손해보험은 오는 10월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부모 등 가족이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문제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크게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무대에서 열린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킥보드 안전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교통안전 인형극과 VR체험관, 안전 체험버스 등이 준비돼 있다. 키자니아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소방관, 승무원, CSI 과학수사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안전배지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된다.

환경콘서트는 오후 5시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쓰레기 없는 콘서트를 목표로 어린이 대공원 숲속의 무대와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K-POP 아티스트 8팀(지오디·다비치·폴킴·비비지·비오·크래비티·스테이씨·에이티비오)이 참여한다.

콘서트 참가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회사 홈페이지와 고객용 모바일앱 배너,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환경재단, 티모스미디어가 주관사로 참여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교통안전과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DB손해보험] 2023.09.20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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