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판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맥도날드는 지난 7월 뜨거운 인기로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킨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21일 재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로컬 소싱 프로젝트 'Taste of Korea(한국의 맛)' 일환으로 출시된 메뉴다. 일반 대파보다 맛과 향이 진한 진도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출시 후 고객들의 즉각적인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만에 50만 개를 판매, 약 한 달간 150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
맥도날드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재출시와 다가오는 추석을 기념해 전국 매장을 한가위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디자인할 예정이다. 일월오봉도와 청사초롱을 활용해 창문을 장식하고 풍속화를 활용해 디자인한 트레이맷 등 매장 곳곳에서 한국 전통 요소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맥도날드 미니 윷놀이' 굿즈도 마련했다. 오는 26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맥도날드 모든 버거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넷마블MNB와의 협업을 통해 맥도날드 공식 모바일 앱에서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디지털 게임도 준비했다. 해당 게임은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출시와 동시에 등장해 큰 인기를 얻었던 '진도 대파 쿵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맛과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의미에 공감해 주신 많은 고객분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시 한번 대파 풍미가 가득한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맥도날드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색다른 볼거리를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