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추석연휴 실외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월드컵경기장 풋살장, 덕진체련공원 테니스장과 축구장, 아중체련공원, 고덕축구장 등 5개 실외 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덕진체련공원 테니스장[사진=전주시설공단] 2023.09.19 gojongwin@newspim.com |
또 완산생활체육공원과 솔내생활체육공원 등 2개 실외 체육시설이 추석 당일부터 이틀간 무료로 개방한다.
체육시설에서 테니스와 정구를 비롯해 족구와 풋살, 축구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시설당 최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3일간이다.
경합 시 추첨을 진행하며, 추첨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