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혁신도시 W푸드테라피센터서 로컬 김치 10선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치에 들어가는 부재료를 완주의 농산물로 전시하고 맛깔스런 10종 김치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식과 체험이 있다.
로컬 김치 10선[사진=완주군] 2023.09.18 gojongwin@newspim.com |
또 대한민국 한식포럼 정숙경 명인을 중심으로 우석대 지역혁신센터 등 지역 사회와 함께 진행한다.
완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야채를 활용한 반가포기김치, 백김치, 해물보쌈김치, 고들빼기김치, 갓김치, 깻잎김치, 천수무빠게지, 콜라비섞박지, 비늘김치, 좁쌀알타리김치가 W푸드테라피센터 2층 커뮤니티홀에 전시된다.
전시 행사와 함께 총 4회에 걸쳐 정숙경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담기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1회차인 21일 오후 2시에는 전라북도 대표 김치인 반가포기김치를, 2회차에는 고산 파프리카를 활용한 깔끔한 백김치를 체험한다.
내달 4일 오후 2시에는 3회차로 아삭하고 달콤한 콜라비를 활용한 콜라비섞박지를 진행하며 11일 오후 2시에는 10월을 대표하는 향신채소 쪽파를 활용한 쪽파김치를 체험한다.
체험행사는 각 회차별로 16명씩 모집하며 회당 참가비는 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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