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는 18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시정 주요 업무추진상황 보고 등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제9대 삼척시의회 개원.[사진=삼척시의회] 2022.07.01 onemoregive@newspim.com |
김재구 의원은 도계지역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면세점 유치, 도시재생사업, 공동주택 공급 등 지역 활성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정주여건 개선을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주민참여예산 수립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접수 기간을 하반기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공무원 소송 지원 강화 등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 제도를 마련해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신속 민원처리 환경을 조성하라고 요구했다.
이광우 의원은 지엽적인 인구증가 정책보다는 도시계획, 주택, 산업 등 관련 부서의 협업을 통해 통합적 미래지향 도시발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책집행 효율성을 위해 계약심사 시 관내 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정연철 의원은 강원대삼척캠퍼스 재학생 감소를 막기 위해 지역기업 취업 할당제 등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권정복 의원은 제5차 철도망구축계획에 대비해 T/F팀 구성 등 삼척시의 철도망 확충과 개선을 위한 사전적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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