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주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20일부터 시행

기사입력 : 2023년09월12일 10:56

최종수정 : 2023년09월12일 10: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어린이와 노인, 임신부 등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20일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어르신·임신부·시 자체 접종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전주시보건소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9.12 gojongwin@newspim.com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 △어린이의 경우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또한 그간 국가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50세~64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유공자를 대상으로 전주시 재원을 활용해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전주시 자체 무료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자체 접종의 경우 예년보다 3주 정도 앞당겨 오는 10월 26일부터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인플루엔자는 통상적으로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으면 접종 후 2주부터 항체가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동안 유지되는 만큼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하는 것이 좋다.

단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 △과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생명에 위협적인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한 사람 △인플루엔자 백신의 성분에 중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등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받은 후에는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을 살피기 위해 20~30분 정도 접종 기관에 머물면서 상태변화를 체크하고 귀가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백신 성분인 계란에 알레르기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세포배양 백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도 기존 생후 6개월부터 13세에서 올해부터는 18세까지로 확대돼 경증·중증 계란 알레르기 보유자도 접종 가능하다. 접종 기관은 보건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다솔아동병원)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전주시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