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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긴축 우려 속 하락...애플·c3ai↓ VS 게임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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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7일(현지시간) 정규장 개장 전 뉴욕증시는 전날에 이어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은 유가와 미 국채 금리를 주시하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등 외국산 통신 기기 사용을 금지했다는 보도에 미 증시 대장주인 애플의 주가가 이날 개장 전 3% 넘게 밀리며 지수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블룸버그]

미국 동부 시간으로 9월 7일 오전 8시 5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25.50(0.56%) 내린 4445.50, E-미니 다우 선물은 65.00(0.19%) 하락한 3만4414.00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69.00(1.10%) 밀린 1만5229.25를 가리키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국제 유가와 미 국채 금리 상승 속에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발표에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는 등 유가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할 수 있고, 이는 추가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국채 금리도 뛰었다.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전날 5%를 돌파했다.

이날 국제 유가는 소폭 하락 중이다. 이날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64% 내린 86.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11월물 선물 가격은 0.53% 하락한 90.12달러로 여전히 90달러를 웃돌고 있다.

미 국채 금리는 보합세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2bp(1bp=0.01%포인트) 오른 4.292%를 가리키고 있으며, 2년물 금리는 5.024%로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한편 미 달러의 가치는 6개월 만에 최고로 치솟았다. 유럽과 중국 경제가 침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미 경제가 여전히 강하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유로와 위안화 대비 미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독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8% 감소했다. 0.2% 줄어들 것이란 시장 예상보다도 큰 폭으로 줄었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이는 반면, 미 경제는 여전히 강력했다.

전날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5로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보다 호조를 이어가며 최근 잠잠해지고 있는 물가를 다시 자극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자산운용사 UBP의 외환전략가인 피터 킨셀라는 "미국 외 지역에서 성장 둔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연준의 매파 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미 달러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엔화·유로화 등 10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측정하는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는 연준의 추가 긴축 기대감 속에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005년 이후 최장기 오름세라고 전했다. 미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신호가 이어지며 연준이 고금리를 예상보다 장기간 이어갈 것이라는 베팅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9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0%를 넘어서며 기정사실화하고 있지만, 11월에는 동결과 인상 가능성이 약 53% 대 43%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발표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을 웃돌고 다시 강화하는 모습이 확인되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다.

[항저우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있는 애플 매장에 새로운 아이폰SE를 구경하거나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보인다. 2020.04.24

특징주로는 ▲애플(종목명:AAPL)의 주가가 3.7% 하락하고 있다. 중국이 중앙정부 기관 공무원들에게 애플 아이폰 등 외국산 스마트폰 사용 금지령 내렸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나온 여파다. 오는 12일 최신 기종인 아이폰15 공개를 앞두고 나온 소식에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c3ai(AI)는 실망스러운 실적 보고에 주가가 13% 넘게 폭락하고 있다. c3ai의 1분기 주당손실(9센트)과 매출(7240만달러)은 월가 예상(17센트 손실, 7160만달러 매출)을 웃돌았지만, 회사가 제시한 2분기 영업 손실 예상치는 월가 예상보다 컸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인 ▲차지포인트(CHPT)는 1분기 매출이 월가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확인되며 개장 전 주가가 13% 넘게 하락 중이다.

반면 패스트푸트 체인점 ▲맥도날드(MCD)의 주가는 0.6% 상승 중이다. 투자의견 웰스파고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 '비중유지'(equal-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높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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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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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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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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