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20주년(10월 15일)을 맞아 송도· 청라· 영종 경제자유구역 3곳에서 다양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6∼17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연날리기, 드론 라이트 쇼 등이 공연될 '바람의 연 축제'를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전경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
또 다음 달 14∼15일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 일대에서는 '청라 뮤직&와인 페스티벌'이 열려 와인 체험, 푸드 존, 프랑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는 다음 달 21∼22일 '세계전통음식 문화축제'가 열려 각국의 식문화가 담긴 세계 음식 테마 거리와 퍼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성과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며 "각 축제에 국내외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