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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산안] 소상공인 대환대출 예산 신규 편성…중기부 "약자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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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4만명으로 확대
온누리상품권 4조 발행…할인수수료 반영
모태펀드 출자예산 44.8% 늘어난 4540억
중소기업분야 ODA 100억 편성 '2배 확대'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3조5205억원보다 9930억원(7.3%) 증가한 14조5135억원으로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2024년 예산안에서 건전재정기조의 확고한 확립과 약자보호라는 국가의 본질적 기능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집중했다.

또한 디지털 경제시대 글로벌 창업대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벤처스타트업 육성예산의 규모를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강화했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 50+' 달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 위기 극복·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5조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융자 공급규모를 올해 3조원에서 3조8000억원으로 확대한다.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거나 민간에서 만기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정책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5000억원 규모로 신설한다.

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보증은 올해와 유사한 규모 45조원의 보증규모를 재보증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폐업·재도전·재취업 지원예산을 확대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규모를 역대 최대규모인 연간 4만명으로 확대해 1만5000명이 추가로 혜택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동행축제와 추석을 맞아 5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2.09.05 photo@newspim.com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올해와 동일한 수준인 4조원 규모의 발행을 위해 약 2800억원 규모의 할인판매수수료 등을 반영했다.

내수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동행축제)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으로는 45억원을 편성했다.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에 분산되어있던 관련사업을 패키지로 묶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신설했다.

또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통해 약 6000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디지털 인프라를 갖추도록 지원한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확대해 온라인쇼핑몰, TV홈쇼핑, 배달앱 등 유통채널 진출지원을 약 4만명에게 제공하고 약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촬영·교육·컨설팅 등 온라인 역량을 강화한다.

◆ 글로벌 창업벤처 육성에 1조4000억

중기부는 스타트업이 미래성장동력이 되도록 정책 패러다임을 국내에서 해외로 확대하고 과감한 글로벌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해외스타트업의 국내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허브(스페이스K)를 조성한다.

내년부터 설계가 진행되며 민간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프로그램 개발 등 사전 준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팁스(TIPS)의 경우 내년 국내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팁스 트랙을 신설해 20개사를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출정식에서 로봇 설명을 듣고 있다. 2023.05.10 pangbin@newspim.com

지난해 11월 발표해 올해 추진중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요성을 감안해 독립적인 예산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규모는 270개사에서 290개사로 확대하고 협업 기업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이 직면한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태펀드 출자예산을 올해 3135억원에서 내년 4540억원으로 44.8% 확대해 투자마중물을 공급한다.

내년에는 모태펀드가 출자해 스타트업코리아펀드, 글로벌펀드 등을 포함한 약 1조원의 투자자금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지정할 예정인 '글로벌 혁신특구'의 경우 참여 기업의 해외실증을 위한 R&D 지원에 20억원을 편성했다.

◆ 중기 제조혁신 및 자금확대에 7조9000억

중소제조기업이 고도화된 스마트 제조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내년도 지원물량을 확대했다.

정부지원기준 고도화 스마트공장 지원을 연간 550개사에서 약 800개사로 250개사 추가했다. 생산인구 감소 및 산재예방을 위한 로봇 수요가 늘어가는 것을 반영해 약 270개사를 대상으로 제조로봇을 보급한다.

7월 시행된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스마트제조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 인프라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도 편성했다.

스마트제조기술 공급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역량을 진단해 기업의 성장모델을 제시하고, 제조데이터를 표준화하기 위한 예산도 4억7000만원 반영했다.

중소·벤처·스타트업의 경우 내년 약 330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마케팅·법률·통번역 등 수출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프론트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과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장관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현판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3.06.13 photo@newspim.com

세계 주요 교역거점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거점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 대한 예산은 내년 2개소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확대 편성했다.

중소기업분야 공적개발원조(ODA) 투자는 2배 확대한 100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우간다,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콜롬비아 청년의 창업을 촉진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융자는 시설·운전자금 및 창업자금을 중심으로 올해년 본예산 대비 4681억원 증가한 4조7000억원 규모를 반영했다.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 예산은 14% 증액한 107억9000만원 편성했다. 사업전환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대상도 600개사에서 700개사로 확대했다.

중기부와 지자체가 중심이 돼 지역혁신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공급망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혁신생태계기반구축 프로젝트 시범 실시에는 10억원을 편성했다.

중기부는 다가올 디지털 시대에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요구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5월 발표한 '중소‧벤처 50+' 정책목표 달성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연말까지 편성된 예산이 보다 효과적·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전달체계 등 정책의 유효성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3.08.29 victory@newspim.com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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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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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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