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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與, 의원 연찬회 열고 총선 전열 정비…尹대통령 만찬 참석에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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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서 일정 돌입...尹, 2년 연속 참석
정기국회·총선 전략 논의…김병준 등 특강도
추경호·원희룡·한동훈·이상민 등 주요 장관도

[인천=뉴스핌] 김윤희 박서영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이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9월 정기국회와 총선 대비를 위한 2023년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고 전열 재정비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2년 연속으로 만찬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당 지도부를 독려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주요 국무위원들도 자리하며 '당정 원팀' 기조를 확인했다.

[인천=뉴스핌] 김윤희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국회의원 연찬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8.28 yunhui@newspim.com

국민의힘은 이날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국민과 함께 3대 개혁 완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의원들은 전원 흰색 상의에 노타이 차림으로 복장을 맞춰 입고, 응원 구호를 연창하며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총선을 위해 ▲당의 안정과 화합 ▲엄격한 도덕 기준 확립 ▲실력을 갖춘 유능한 정당 ▲새로운 인물 적극 등용 등을 주문했다.

김 대표는 "얼치기 짝퉁 좌파들이 망쳐놓은 나라를 지난 1년 반 동안 윤 정부 들어 많이 바로잡고 있지만 여전히 절대 다수 야당에 의해 많은 국정 현안이 가로막혀 있고, 때로는 역행하는 것을 저지하느라 온 기력을 소진하고 있다"고 야권에 일격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이번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는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라며 "내년 총선에서 꼭 국회 교체, 정치 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민 신뢰를 얻는 것이 이번 정기국회의 가장 큰 임무"라고 강조했다.

[인천=뉴스핌] 김윤희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열린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8.28 yunhui@newspim.com

윤재옥 원내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노동과 교육, 연금 개혁 등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3대 개혁'의 완수 의지를 드러냈다.

윤 원내대표는 "지금 우리는 역대 가장 비합리적이고 비타협적인 야당을 상대하고 있다"면서 "본인들의 정부에서도 추진하지 않았던 문제 가득한 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통과시키려 하고 있고, 끊임없이 오염수 공포 선동에 매달리고 있다"고 야권에 맹폭했다. 

그러면서 "3대 개혁을 완수하는 건 여야,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마땅히 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 부각하며 "선거를 앞두고 의원님들 모두 바쁘시겠지만, 우리 모두의 승리가 개개인의 승리로 이어진다는 점을 명심하고 정기국회 준비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모두발언과 현안 보고가 끝난 뒤에는 '최근 경제상황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한 추경호 부총리의 특강이 이어졌다. 

추 부총리는 강연에서 "약자 복지, 장애인, 취약계층, 국민 안전, 미래에 대한 예산은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그림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내년도 예산안의 기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8월 휴가 등 계절적 이유로 소폭 적자가 되거나 소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9월부터 무역 수지가 흑자로 나타날 것이다. 마이너스 시대가 서서히 마무리된다"고 관측했다.

추 부총리의 특강 외에도 '자유'를 키워드로 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의 강연, '세대'를 중심으로 한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의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후 인천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3대 개혁 완수-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8.28photo@newspim.com

오후 6시를 넘어 만찬 장소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의원들에게 "오랜만에 다 같이 이렇게 뵈니까 제가 정말 신이 난다"면서 "우리가 지난 대선 때 힘을 합쳐 국정 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더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 하는 아찔한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국회는 여소야대에다 언론도 전부 야당 지지세력들이 잡고 있어서 24시간 우리 정부 욕만 한다"며 "협치, 협치하는데 새가 날아가는 방향은 딱 정해져 있어야 왼쪽 오른쪽 날개가, 보수 진보가 힘을 합쳐서 성장과 분배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지, 날아가는 방향에 대해서도 엉뚱한 생각을 하고 우리는 앞으로 가려고 하는데 뒤로 가겠다고 하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 과정에서 몇몇 의원들은 중간중간 "맞습니다!"라며 응수하거나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등 윤 대통령의 발언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정치영역에서의 타협은 늘 해야 하는 것"이라면서도 "근본적으로 통합과 타협을 어떤 가치, 어떤 기제로 할 것인지 국가정체성에 대해 성찰하고, 당정에서만이라도 국가를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지 확고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모두발언이 끝난 뒤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이름을 제창하고 "우리 국민의힘 화이팅!", "같이 갑시다!" 당의 구호를 외치며 크게 연호했다. 이후 상임위별로 나눠 앉아 1시간 가량 만찬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후 인천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3대 개혁 완수-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8.28photo@newspim.com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만찬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만찬에서 당 단합과 오는 10월 국정감사에 대한 다짐, 여소야대 형국에서 힘을 합쳐 우리의 현실을 극복해 가자는 이야기들이 오갔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연찬회 일정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수도권 위기론 관련, 원인 진단이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냐'는 질문에 "오늘은 국정수행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고, 총선 준비는 당에서 하는 것이라 그런 이야기가 공식적으로 나오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께선 '대한민국 위기 상황에서 당과 정부가 똘똘 뭉쳐 여기까지 잘 왔다. 앞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자'고 발언하셨다"며, "의원들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계속해서 자신감을 갖고 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통령께선 힘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 이런 마무리 발언을 하셨다"고 전했다.

만찬에는 생선구이, 닭고기, 소고기, 과일 등이 포함된 도시락 세트와 경북 포항이 지역구인 김정재 의원이 준비한 문어회와 유정복 인천시장이 준비한 민어회 등 수산물이 함께 나왔다. 후식으로는 전남도당에서 떡을 준비했다.

만찬은 주류 없는 '논알콜'로 진행됐으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정복 시장과 전 대변인 총 3명의 건배사가 있었다. 이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성공을 위하여", 유 시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전 대변인은 "성공의 어퍼컷을 위하여"라고 각각 건배사를 제의했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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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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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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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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