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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이슈]로백스, 진성철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2과장 영입

기사입력 : 2023년08월28일 13:29

최종수정 : 2023년08월28일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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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 로백스는 개인정보와 ICT(방송·통신) 분야 전문가인 진성철 과장(부이사관)이 기업·금융분야 고문으로 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진 고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28년간 근무하면서 주요 직책들을 거쳤고, 개인정보보호 및 방송통신 분야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지켜내고 사업자들의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

진성철 고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2과장으로 재직하며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에 대한 과징금과 과태료 부과처분,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현황 검토,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제 현황 검토 등 주요 업무를 도맡아 수행했다.

[서울=뉴스핌] 진성철 고문 [사진=뉴스핌] 2023.08.28 peoplekim@newspim.com

또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시장조사과장으로 재직하며 방송통신위원회의 가이드라인 다수 제정, 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편리 도모를 위한 제도 개선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나아가, 진 고문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추진, 구글 인앱 결제 강제와 같은 구글 앱 장터 사업자의 불공정행위를 금지시키는 데에 기여한 바 있다.

법무법인 로백스의 김기동 대표변호사는 "진성철 고문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요 업무를 수행한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며 "진 고문의 영입으로 법무법인 로백스는 개인정보보호법 관련하여 보다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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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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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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