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자폐성 장애인 (이하 오티즘) 문화복지 증진과 지속 가능한 새로운 예술복지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식은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서울시향 손은경 대표이사와 얍 판 츠베덴 차기 음악감독, 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손은경 서울시향 대표가 지난 4월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개최한 '서울시향이 드리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 공연 수익금 전액을 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2023.08.24 phot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