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상사

속보

더보기

서브원스토어, 매주 목요 인기 산업재 특가 제공...'써스데이' 진행

기사입력 : 2023년08월17일 14:03

최종수정 : 2023년08월17일 14:03

산업별 맞춤 큐레이션, 친환경∙안전전문관 운영 및 무료 배송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국내 1위 MRO(기업운영자재)기업 서브원(대표 김동철)이 기업들의 구매 비용 절감을 위해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서브원은 산업자재 유통 전문몰인 서브원스토어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엄선한 베스트 인기 상품들을 특가 할인 제공하는 '써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1위 MRO기업 서브원이 사업자 회원의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브원스토어 인기 상품을 선정해 매주 목요일 하루동안 특가로 판매하는 '써스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 행사에는 건설, 기계, 사무용품, 소방, 화학 등 총 14개 주요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매주 시장 구매 트렌드와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 100여개를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써스데이 기획전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며, 서브원스토어 회원 가입 후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서브원스토어 신규 가입 회원은 5만원 이상 구매시 50% 할인 쿠폰과 배송비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친환경 제품 및 당일출하 가능 상품, 기획 특가 상품과 안전 분야, 식음료 및 도소매 유통 등 산업별 베스트 상품이 정리된 디지털 카달로그도 무료로 살펴볼 수 있다. 

김유준 서브원 상무는 "서브원스토어를 통해 기업들의 구매 관리 비용 부담은 낮추는 한편, 구매 관리 편의성을 높이도록 사업자 회원 혜택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서브원스토어는 서브원이 20여 년간 축적해온 B2B 구매 및 유통 전문성이 집약돼 있는 B2B구매 전문 플랫폼이다. 서브원의 연간 120만여 개 취급 상품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무실, 공장, 연구소 등 기업 일선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10만여 개의 베스트 상품을 추천한다.

사업자 번호가 있는 고객이라면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며 소량 단품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ESG경영에 필요한 친환경 상품 전문관을 비롯 안전 전문관 및 포장재 구매 관리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 솔루션 방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중소 사업자들은 소모품 구매부터 정산 ∙ 배송 관리까지 서브원스토어에서 손 쉬운 구매 관리도 가능하다.

whits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