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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한국형 ESG 메타버스 '독도버스' 1주년... "회원수 100만 목표"

기사입력 : 2023년08월11일 08:31

최종수정 : 2023년08월14일 08:46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종합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가 운영하는 한국형 ESG 메타버스 '독도버스'가 오는 15일 광복절에 1주년을 맞이한다.

핑거는 독도버스 1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NFT를 발급한다. 독도버스 도민권을 보유한 사용자에 한해 지난 1년간 서비스 내에서 ▲기념일 만세 운동 ▲온·오프라인 플러깅(조깅+쓰레기 줍기) ▲기부 캠페인 등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1주년 기념 NFT 마켓을 시범 오픈하고 독도버스 회원 간 거래를 활성화할 방침이며, 기념일 당일에는 기존회원과 신규회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세 삼창 외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형 ESG 메타버스 '독도버스' [사진=핑거]

지난해 광복절에 오픈한 독도버스는 핑거·마이크레딧체인, NH농협은행이 협업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독도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나라사랑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가치를 게임과 놀이, 대국민 캠페인, NFT 생성 및 거래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공식 오픈 2개월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앱 전체 1위에 오른 바 있다.

독도버스에서는 가상의 독도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쓰레기줍기 환경보호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삼일절·독도의 날·광복절 등 국가적인 기념일에 애국심을 고양시키는 참여형 만세 이벤트, 기부캠페인도 적극 개최했다. 독도버스 회원들이 해당 가치를 간직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발행한 한정판 NFT는 열성적인 팬덤 커뮤니티까지 만들어 내며 독도버스 플랫폼의 성장가능성을 더했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하는 상황에서도 독도버스는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7월 31일 기준 누적 회원수는 31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월간사용자수(MAU)와 일간사용자수(DAU)도 각각 우상향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독도버스는 2024년 누적 회원 100만명, 월간사용자수 20만 달성을 목표로 나라사랑과 ESG의 가치를 실현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 ▲NFT Wallet(지갑) 및 마켓 오픈 ▲독도 전시관, 독도 스쿨, 독도스팟 구축 △퀴즈 및 퀘스트 강화 ▲제휴 마케팅 ▲기업·단체와 파트너십 구축 및 브랜드 스토어 개설 등을 통해 '한국형 ESG 메타버스'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핑거 메타버스 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최소 5년의 시간과 자본이 투자돼야 하는 것에 비해 독도버스가 1년 만에 이룬 성과는 상당히 고무적"며 "앞으로도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한국형 ESG 메타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독도버스는 오는 15일까지 '휴가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프로필 사진을 메타강치 이미지로 변경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커피음료 쿠폰 등이 제공된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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