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기 7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 두 번째)가 7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미래산업과 이경선 주무관, 건설지원과 박세진 주무관(오른쪽 두번째), 농식품유통과 정종재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도] 2023.08.07 |
8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미래산업과 이경선 주무관은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관련 정부 타당성 용역 추진과 근거 법률 개정안 발의 등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방산기업․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방위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건설지원과 박세진 주무관은 민자도로 개선방안 용역 및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국토부 건의 등 도내 민자도로 현안 해결에 힘썼고, 마창대교 평일 출퇴근 시간 통행료를 11년 만에 인하(20%)하는 성과를 거두어 도민과 지역 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농식품유통과 정종재 주무관은 별도 용역 없이 바이오산업진흥원·경상국립대 등과 협업․대응하여 농식품부 공모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1억원 확보는 물론, 산‧학‧연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 농식품분야 신성장 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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