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가 2년 연속 'K 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3 GROUND.N K 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지난달 14일 초등부를 시작으로 개막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고등부 대회 K 리그 U18, U17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됐다. 중등부 대회 K 리그 U15, U14 챔피언십은 이달 9일 개최될 예정이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넥슨 'FIFA 온라인 4'는 이번 대회의 모든 연령별 대회의 운영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GROUND.N'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 지원에 적극 투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프로젝트다. 작년부터 각 연령대에 맞는 지원책을 펼쳐 U11부터 U18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 지원 프로그램 '제2회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운영했고, 올해 5월에는 팀 차붐과 '리그 붐 in 무주'를 진행해 초등부 학생들의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왼쪽)과 김건우 선수(U17 MVP).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자세한 정보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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