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426일만의 복귀전... 류현진, 5이닝 4실점 패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볼티모어전 80개 투구 9피안타 1볼넷 3탈삼진
5이닝 버텨 합격점... 구속 끌어올리는 게 숙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426일간 재활의 고통을 담아 던진 첫 공은 직구(패스트볼)였다. 하지만 1번 타자 러치맨에게 우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2루타-안타 등 3연속 히트를 내줘 첫 실점을 했다. '코리안 몬스터'는 경기 감각을 되찾기 시작했다. 4번 타자 헤이즈를 2루수 뜬 공으로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1사 3루에서 5번 타자 핸더슨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으나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추가 실점했다. 다음 타자 웨스트버그를 삼진 처리하며 첫 이닝을 마쳤다.

2일(한국시간)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한 류현진. [사진 = 토론토]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80개의 공을 던져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류현진 이후 나온 불펜투수들이 9실점하며 샌디에이고는 3-13로 대패했다. 

류현진은 초반 1, 2회에 3실점하며 고전했으나 큰 수술에 따른 긴 공백을 감안하면 건강한 모습으로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2회초 선두 타자 리아스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내주고 다음 두 타자를 희생번트와 3루수 땅볼로 잡았다. 다음 타자 러치맨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세 번째 실점을 했다. 이어 마운트캐슬을 좌익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토론토는 2회말 잰슨의 투런포로 2-3까지 추격했다.

3회에도 류현진은 선두 타자에게 좌익수앞 안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 헤이즈를 상대로 병살타를 이끌어내 한숨을 돌렸다. 이어 핸더슨을 포심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으로 잡고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초반 주무기 체인지업이 말을 듣지않아 폭포수 커브로 볼티모어 타선을 요리했다. 88~90마일 패스트볼의 구속도 점차 끌어올리며 최고 90.8마일(146km)의 공을 던졌다. 3회말 토론토는 2번 타자 벨트의 홈런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4회 류현진은 또 선두 타자 웨스트버그에게 좌전 안타를 맞으며 4이닝 연속 선두 타자 안타를 내줬다. 다음 타자 우리아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이어 포수앞 땅볼과 중견수 뜬공으로 두 타자를 잡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5회 류현진은 1번 타자 러츠맨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날 처음 선두 타자를 아웃시켰다. 다음 타자 마운트캐슬에 안타, 산탄데르에 볼넷을 내주며 1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다음 타자 헤이즈에게 컷패스트볼 2개를 연달아 던져 유격수 병살을 유도하며 실점을 막았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 타자 핸더슨에게 던진 체인지업이 한가운데로 몰렸다. 오른쪽 담장끝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포를 허용해 트레버 리차즈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토론토 홈관중들은 역투를 마치고 내려가는 류현진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복귀전에서 5이닝을 버틴 류현진은 구속을 더 올려야하는 숙제를 남겼다. 오랜 경험과 제구력을 갖춘 류현진이 구속만 오른다면 수술 전 호투하는 모습을 재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