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다음달 10일 진행되는 '2023년 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3명 ▲중졸 189명 ▲고졸 1029명 등 총 1271명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 기회를 얻게 된다.
충남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월봉중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3개 교정기관에 별도 시험장을 운영한다.
또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 신청 기간인 다음달 7일부터 9일에 신청하면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사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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