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프로야구] 롯데 선발 윌커슨 데뷔승... 두산 12연승 막았다

기사입력 : 2023년07월26일 23:17

최종수정 : 2023년07월26일 23:17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롯데가 두산을 꺾고 3연패를 벗어나며 두산의 12연승을 막았다. 롯데 새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은 역투하며 강렬한 KBO 데뷔전을 치렀다. 한화는 고척에서 키움에 2연승하며 단독 8위가 됐다.

26일 두산전에서 데뷔승을 거둔 롯데 새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 [사진 = 롯데]

◆ 잠실 롯데 vs 두산 - 윌커슨 5이닝 2실점... 롯데, 두산에 7-2

롯데가 새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의 호투로 두산 12연승을 막았다.

롯데는 26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7-2로 승리했다. 롯데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승엽 감독은 로이스터 전 감독과 함께 보유하게 된 사령탑 데뷔 시즌 최다 연승(11연승) 타이기록에서 멈췄다.

댄 스트레일리 대체자로 새로 합류한 롯데 선발 윌커슨은 5이닝 76구 6피안타 3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쾌투하면서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낚았다. 두산 선발 곽빈은 5이닝 4피안타 4실점하며 시즌 3패(8승)를 당했다.

롯데는 2회초 1사 만루 기회에서 노진혁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선취 득점했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선 김민석이 투수 강습 2타점 2루타로 4-0 승기를 잡았다.

두산은 5회말 허경민의 2타점 적시타로 2-4로 추격했다. 롯데는 6회초 1사 만루 기회에서 윤동희의 땅볼 타점으로 5-2로 달아났다. 이어 7회초 2사 만루 기회에선 노진혁의 2루 땅볼 타구가 상대 2루수 포구 실책으로 연결돼 2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 수원 LG vs KT- 문상철 끝내기 안타... KT, LG에 4-3

KT는 LG를 연장 12회 접전끝에 4-3으로 꺾었다. KT는 3연승했고 LG는 5연패 늪에 빠졌다.

KT 선발 고영표는 7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했지만 박영현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는 날아갔다.

LG 선발 임찬규는 4.1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제몫을 다했다. 고우석이 1.2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3-3 동점인 연장 12회말 KT는 황재균의 안타와 박경수의 희생번트, 배정대의 볼넷으로 1사 1, 2루를 만들었다. 이후 김준태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상대 야수선택으로 만루 찬스를 잡았고 문상철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내며 4시간이 넘는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고척 한화 vs 키움 - 10회 연장 접전... 한화, 키움에 5-4

한화는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끝 5-4로 승리했다. 2연승한 한화는 키움을 제치고 단독 8위가 됐다.

키움은 1회말 로니 도슨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냈다. 한화는 2회초 닉 윌리엄스의 투런포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3회초 무사 주자 1루에서 이진영이 맥키니의 커터를 받아쳐 중월 투런 홈런을 때려내 4-1로 도망갔다.

키움은 5회 2-4로 1점을 만회하고 8회말 이원석의 적시타와 주성원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0회초 윌리엄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 정은원 좌전안타와 이진영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대타 김인환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노시환이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로 한화가 5-4로 다시 앞섰다. 키움은 10회말 장시환을 상대로 득점에 실패했다.

키움 선발 맥키니가 7이닝 4실점(2자책점), 한화 선발 문동주가 5이닝 2실점했으나 모두 승패가 없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마무리 박상원이 승리투수가 됐다. 전날 승리투수로 19연패를 끊었던 장시환이 시즌 첫 세이브를 달성했다.

◆ 대구 SSG vs 삼성 - 노경은·서진용 호투... SSG, 삼성에 8-7

SSG는 삼성에 8-7로 이겼다.

SSG 선발 맥카티는 2.1이닝 3실점(2자책)으로 부진했지만 노경은이 2.2이닝 무실점, 서진용이 2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삼성 선발 최채흥은 5이닝 4실점(3자책)에 이어 문용익이 0이닝 3실점, 김태훈이 0.1이닝 1실점으로 부진해 패배의 빌미가 됐다.

SSG는 2회초 2사 3루에서 김성현의 내야안타로 1점을 선취했다. 삼성은 3회말 1사 2, 3루에서 구자욱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이어 피렐라의 적시 2루타, 강민호의 적시타로 3-1 역전했다.

SSG는 4회초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따라갔다. 5회초에는 강진성의 투런포로 4-3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6회초에는 김성현과 김민식의 잇단 적시타로 3점을 더 내며 7-3으로 달아났다.

삼성은 6회말 1사 1, 2루에서 강한울의 적시타와 김현준의 1타점 내야 땅볼, 이재현의 1타점 적시타, 구자욱의 1타점 2루타를 묶어 4득점하며 7-7 균형을 맞췄다. SSG는 7회초 에레디아의 볼넷과 하재훈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박성한의 희생플라이로 8-7 결승점을 뽑았다.

◆ 창원 KIA vs NC - 장단 12안타 집중... KIA, NC에 13-3

KIA는 장단 12안타를 몰아쳐 NC에 13-3으로 승리했다. KIA는 3연패를 끊었고 NC는 5연승 행진이 멈췄다.

KIA 선발 산체스는 5이닝 3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2승(1패)을 수확했다. NC 선발 송명기는 4이닝 8실점(6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KIA는 1회초 빅이닝을 만들었다. 무사 1, 2루 찬스에서 나성범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고, 최형우의 스리런 홈런으로 4-0을 만들었다. 이어 소크라테스의 백투백 홈런에 이어 김선빈의 안타와 박찬호의 3루타를 묶어 1점을 추가하며 6-0을 만들었다.

2회초에 상대 수비으로 1점, 4회초 김도영의 2루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1점을 추가해 8-0으로 달아났다. NC는 5회말 2사 1, 3루를 만든 뒤 권희동과 도태훈, 윤형준의 3연속 적시타로 3점을 만회했다. KIA는 7회초에는 나성범과 최형우의 볼넷 등으로 만든 1사 2, 3루에서 김선빈의 내야 땅볼과 고종욱의 스리런포로 4점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