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직접소통...완료 답장 96%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가 휴대폰 문자메시지 민원창구 '성남시장에게 바란다' 운영 11개월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성남시]2023.07.24 observer0021@newspim.com |
시가 제도를 도입한 '성남시장에게 바란다' 휴대전화 문자 소통 서비스 이용 건이 지난 20일 기준 1만21건(월평균 911건)으로 집계됐다.
교통‧도로‧주차 분야의 민원과 정책 제안이 3283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축‧주택‧재개발 분야 1852건, 환경‧청소 분야 943건, 공원‧녹지 분야 882건, 교육‧문화‧체육 분야 824건, 재난‧안전 분야 등이 뒤를 이었다.
시는 접수된 민원의 96%인 9628건은 검토 완료해 시민에게 처리 여부를 답장으로 통보했으며 나머지 393건은 해당 부서 검토중이다.
시 관계자는 "휴대전화 문자 소통 서비스는 시민들의 관심 사항과 의견을 시장이 직접 챙기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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