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4일, 액션 MORPG '클로저스'에 신규 던전 콘텐츠 '불꽃의 비극'을 추가하고,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러싱 점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던전 '불꽃의 비극'은 1인 파밍 던전 콘텐츠로, 신서울 지휘통제실과 기계왕 '벨페고르' 등장 이후의 시나리오가 전개된다. 불꽃왕의 딸이 지휘하는 교단과 기계왕의 톱니바퀴 군단에 의해 멸망을 맞은 미래의 비극적 신서울이 펼쳐지며, D백작을 통해 미래 신서울의 절망적인 광경을 본 클로저들은 미래를 바꾸기 위한 전투에 임하게 된다.
'불꽃의 비극'에서는 멸망을 맞은 성수대교, 시간의 광장, 구로역 인근 등이 신규 타운 '종막 : 타오르는 세계'와 신규 던전 '광기의 황혼', '환상의 인형극', '감시자의 방' 등으로 펼쳐지며, 신규 장비로는 '업화의 코어', '업화의 모듈', '업화의 리시버'가 추가된다.
[사진=넥슨] |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고가치 아이템을 선물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10일까지 '불꽃의 비극' 던전 3종의 플레이 보상으로 각종 플레이 필수품을 제공, 8월 24일까지는 '썸머페스타 더블 이벤트'를 통해 '코스 원샷 +15', 'T3 플래티넘 칩 선택 상자' 등을 추가 지급한다.
9월 7일까지는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러싱 점핑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겨울 시즌 업데이트된 신규 캐릭터 '애리'를 포함해 점핑 캐릭터를 1+1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러싱 고속 성장 유니온 패스'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모으면 '+15 질투의 아트로포스 코어', '야수왕 트리거 풀세트' 등 최종 군단장 장비와 함께 'S 확정 D 컴포넌트 : 기어', 'T2 플래티넘 칩' 등 필수 주요 소모품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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