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늘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아쿠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올여름 잦은 폭염특보에 대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장소 변경을 통해 놀이시설을 확대하고 편의시설도 보강했다.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모습[사진=임실군]2023.07.10 gogongwin@newspim.com |
방문객 편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 24명, 주차 안내 및 교통요원 3명, 현장 운영요원 9명 등 총 36명의 운영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한 물놀이시설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주말에는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 및 어린이 DJ 파티 등 다양한 아쿠아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대형풀, 대형슬라이드, 중형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방문객 이용 편의를 위한 몽골 쉼터, 파라솔 쉼터,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일반인 입장료는 7000원, 임실군민은 5000원이며, 교환권 2000원을 지급받아 행사장 내는 물론 임실읍 내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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