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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 한중경제협력포럼, 중국 허베이성 탕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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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차원 한중 기업인 경제무역 협력 방안 모색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이사장 지영모)은 7월 4일,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에서 제9차 한중경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교류·협력·상생 강화, 한중 경제무역 관계 심화 추진'을 주제로 중국 탕산시 정부와 (사)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등 3개 기관·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탕산시상무국과 조비전구인민정부가 공동 주관했다.

포럼에는 삼성, 포항제철, 대한항공, CJ, LG화학, LX 하우시스, 세종텔레콤, 인팩, 한광전기공업,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회원사 등 100여개 기업인과 중국기업 150여개 기업인과 정부인사 등 총 250여명이 참가했다.

지영모 이사장은 포럼 인삿말에서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 이후 지난 30여년을 상호협력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다. 오늘 한중 기업들의 우호친선과 공동의 이익 창출을 위해 상호 활발한 교류와 협력, 상생 강화를 통해 한중간의 경제무역관계 심화 추진을 주제로 본 행사를 마련했다. 최근 한중 무역이 적자로 돌아서고 있지만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 이사장은 "풍신연등(風迅鳶謄, 바람이 거셀수록 연은 더 높이 떠 오른다는 뜻)이라는 말 처럼 최근 한중 관계가 어려워 보이나 오히려 더 넓고 깊은 협력의 기회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시기가 안 좋다고 체념하지 말고 어려움에 맞서 더 높은 곳으로 오르는데 한중경제협력포럼이 중심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취안순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회장은 "먼저 포럼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을 환영하고 행사를 주관한 탕산시에 감사 드린다. 2023년 세계 정치, 경제 환경을 볼때 중국과 미국이 전면적인 경쟁태세에 진입해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이 둔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중 경제 무역 헙력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취안순지 회장은 "신에너지, 반도체, 저탄소 경제발전 등 각 분야에서 한중 양국이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으며 양국정부와 기업이 협력점을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취안 회장은 과거 수교 30년 상생 협력 원칙을 견지하고, 한중 양국 공동 노력으로 경제무역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끊임없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한중 합작이 미래 30년 동안 새로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3.07.06 chk@newspim.com

 

탕산 시장은 환영사에서"우리는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와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이 적극적으로 다리를 놓아 한국측 기업이 탕산시와 손잡고 장비제조, 인공지능, 현대서비스업 등 분야에서 협력과 상생발전을 심화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탕산 시장은 "탕산시는 탕산에 입주하는 기업들을 위해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최상의 도우미, 원스톱 승인, 전 주기서비스를 보급하여 한국기업 등 외국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생활하며 안정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측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형진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후원회장은 "세계는 지난 30년 동안 냉전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지구촌의 낙원을 만들었다. 역사적 경험상 협력하고 도울때 공동 부유했으며,  불신과 대립 보호무역주의에 치중할때는 인플레이션, 고금리,전쟁, 폭력, 기아에 허덕이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선의와 우정으로 협력해 공동 번영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역설했다. 김형진 회장은 가까운 이웃 한중 양국이 경제협력과 우호증진에 한층 노력해 공동의 번영을 이뤄나갈 것을 제안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추궈홍 전 주한중국대사는 "중한무역은 반도체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포럼에서 민간 잠재력을 한껏 개발하고 협력 모델을 혁신시켜 한중 경제 무역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수성 전 총리는 영상 메시지에서 "한국과 중국은 30여년이 아니라 5천년 동안 함께 걸어온 동반자로 역사는 우리에게 한중 양국이 함께 손을 잡고 나가야 함께 밝은 미래를 누릴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포럼의 주제가 교류, 협력, 상생 강화 및 한중 경제무역 관계의 심화 추진으로 최근 한중 경제 관계에 비춰 의미있는 주제라고 생각된다. 한중 관계는 1992년 수교이래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거듭해 왔다. 수교 초기 연간 64억 달러이던 양국 교역은 지난해 3,104억 달러까지 급격히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김병준 회장은 "최근 한국의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상호 보완적이던 한중 무역관계 역시 경쟁적 구조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포럼의 주제와 마찬가지로 한중간에 새로운 교류협력 및 상생 분야를 찾아 내야 한다. 이를 위해 한중경제협력포럼이 적지않은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역시 영상 메시지에서 "한중관계가 올해로 30년 한 세대를 마치고 새로운 30년을 향해가는 첫 해를 맞았다. 지난 30년 동안 한국과 중국은 보완적 분업구조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통상 뿐 아니라 정치, 교육, 문화 분야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지정학적 불안 요인, 글로벌 팬데믹등 위기와 도전이 많았지만 한중 양국은 좌절하지 않고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구자열 회장은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애쓰면 한중 기업들이 더 좋은 성과를 더 많이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비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한국 속담처럼 난관을 극복하고 한중 기업인과 관계자들이 굳건한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노력하면 밝은 미래가 열릴 것 "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허베이성 경제 제 1도시 탕산시는 한중 우호증진및 경제무역 협력과 공동 이익창출 지원을 위하여 지영모(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과 취안순지(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회장에게 탕산시 인민정부 경제문화 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9차 한중경제협력포럼은 주중한국대사관,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서비스무역연맹, 중국전자상회, 중국서부 연구개발촉진회, 중국민영경제 국제합작상회, 베이징중재위원회 공동 후원으로 개최됐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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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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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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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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