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서울장학숙 청운관 입사생 남 35명, 여 25명 등 60명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대상은 각종 국가고시 및 국가전문자격시험 준비생이다. 1순위는 올해 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 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입법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당해연도 1차 합격자 및 변호사 시험 준비생(로스쿨 재학생 및 출신자)이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7.05 obliviate12@newspim.com |
2순위는 올해 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 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입법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준비생(당해연도 시험성적 평균 40점 이상인 자)이며, 3순위는 올해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관세사, 노무사, 변리사, 세무사 1차 합격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인터넷 접수 및 서울장학숙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청운관 입사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서울장학숙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북도서울장학숙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장학숙은 서초구 방배동에 소재하며 서울·수도권지역 대학 및 대학원에 진학한 364명의 전라북도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4000여명이 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했으며, 지난 2005년 국가고시 준비생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한 청운관에서 5급공채 등 국가고시 합격자 256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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