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Tech 스토리] 유전자 검사도?…아모레, 맞춤형 기술 어디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맞춤형 피부 유전자 분석 서비스 출시
유전자 검사·피부 측정 통해 제품 추천
초개인화 시대…정밀 진달 기술 중요도↑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입니다. 이 순간에도 수많은 기업들은 신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습니다. 기술 진화는 결국 인간 삶을 바꿀 혁신적인 제품 탄생을 의미합니다. 기술을 알면 우리 일상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에 등장하지만 독자들에게 아직은 낯선 기술 용어들. 그래서 뉴스핌에서는 'Tech 스토리'라는 고정 꼭지를 만들었습니다. 산업부 기자들이 매주 일요일마다 기업들의 '힙(hip)' 한 기술 이야기를 술술~ 풀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해외여행을 갔다가 피부가 뒤집어져서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좋다는 스킨케어 제품을 다 써봐도 나아지질 않아서 결국 거금을 들여 피부과의 도움을 받았죠. 만약 지금처럼 맞춤형 화장품 기술이 발달돼 있었다면 피부과를 안가고도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최근 화장품 업계의 화두는 '맞춤형 화장품'입니다. 나에게 꼭 맞는, 내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화장품 업계가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맞춤형 스킨케어, 파운데이션 등을 만든데 이어 맞춤형 피부 유전자 분석 서비스까지 출시했습니다.

마이 스킨 DNA 키트.[사진=아모레퍼시픽]

내 유전자를 바탕으로 피부 고민을 상담해주고 제품까지 추천해준다니 매장 직원이나 주변 지인의 추천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더 과학적일 것 같은데요. 아모레퍼시픽이 왜 이런 기술을 만들었는지, 어떤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유전자 분석 서비스의 이름은 '마이 스킨 솔루션' 입니다. 말 그대로 내 피부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건데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우선 아모레퍼시픽의 온라인몰에서 '마이 스킨 DNA' 키트를 구매해야 합니다.

가격은 10만원이고, 개인정보 문제 때문에 아모레몰 아이디당 1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키트에는 면봉과 튜브 등 유전자 분석에 필요한 도구가 들어있습니다. 코로나 키트처럼 면봉으로 입 안을 훑어서 밀봉해 보내면 됩니다. 

검사는 유전체 분석기관 랩지노믹스가 맡습니다.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건 피부 노화, 색소 침착, 여드름 발생 등 피부 관련 유전자 11가지 항목과 비만, 식습관 등 건강 관련 58가지 유전 특성입니다.

아모레퍼시픽 뷰티 진단 센터 아모레 시티랩.[사진=아모레퍼시픽]

유전자 검사 결과를 들고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위치한 '아모레 시티랩'에 방문하면 피부 정밀 측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키트 한 번 구매로 피부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횟수는 연에 4회입니다. 얼굴 피부뿐 아니라 두피까지 정밀 측정을 통해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모레 시티랩 관계자는 "개인의 피부 상태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타고난 피부'에 생활 환경 등의 요소가 결합된 결과"라며 "'타고난 피부' 상태를 알게 되면 더욱 심층적인 분석과 솔루션 제시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유전자 검사 결과와 아모레 시티랩에서 진행한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1:1 피부 관리 상담을 제공합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제품에 한하긴 하지만 피부 고민에 맞는 상품도 추천해주고요.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런 서비스를 만든 이유에 대해 "초개인화시대에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선 정확한 상황과 이에 따른 제품 처방을 결정하는 기술이 중요하다"며 "이에 피부 상태를 진단하는 정밀한 측정 및 진단 결과에 따른 추천 알고리즘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